[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새만금이 이차전지 산업 최적의 플랫폼으로 육성된다는 소식에 전북 군산시가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기준 새만금 민간투자액은 7조8000억원으로 연말까지 1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달성될 계획이다.
이차전지뿐만이 아니다. 11월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수산가공단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총 546억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업체, 수산식품 연구시설 및 협력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공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개발이 진행 중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가깝다. 배후 산업단지로는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이 입주해 있는 군산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또한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계약금 10%를 총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고, 특히 3차 계약금은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더불어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얼마 남지 않는 잔여 세대의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