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쾌적한 주거생활과 직결되는 ‘평면 구조’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건설업계에서도 신규 공급 단지에 다양한 특화설계 요소를 도입하는 등 수요자 확보에 힘쓰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개발업체 피데스개발이 지난해 말 수도권 소재 주택소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미래주택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주거시설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내적 요인으로 ‘평면구조’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21.3%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21년 조사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평면구조를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평면구조의 중요성이 커진 배경으로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꼽힌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등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주거공간 내 활동시간이 늘어난 수요자들 사이에서 평면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수도권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을 찾는 수요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일례로, 양주시는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한 시세를 기반으로 분양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옆 도시인 의정부와 비교했을 때 양주 신축아파트는 3억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를 향한 청약 열기도 뜨거운 상황이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에서 5Bay 혁신설계를 적용한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이 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8일은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27~29일 사흘간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도 늘렸다.
앞서 분양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내에서 세 번째로 공급되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며, 앞서 공급된 단지 대비 혁신설계나 커뮤니티 등 특화요소를 더욱 강화한 만큼, 오픈 이후 주택전시관에 꾸준히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양주~수원역 및 상록수역 구간 85.9km를 잇는 GTX-C 노선의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로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호선의 경우 종로•시청•용산 등 업무지구를 지나는 노선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 평화로•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지구간 연결도로를 통한 옥정지구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관계자에 따르면 “GTX-C노선 착공 호재를 품고 있는 데다, 실거주여건 역시 우수하다는 장점도 갖춰 수요자들 사이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정차역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경쟁력까지 겸비해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을 찾는 청약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역대급 설계를 선보이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청약접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C사 명품백 외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청약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