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지원 기자]대방건설은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에 지난 2일~3일 인파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뜨거운 인기는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이 뒷받침된 것으로 평가받는다"며 "부전~마산 복선전철(2024년 개통예정) 노선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는 유·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어 자녀 안심통학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차로 제2시청사(예정)가 들어서는 사상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나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 등도 편리하게 접근가능하다"며 "'제2에코텔타시티' 조성계획이 발표돼, 향후 제2에코델타시티가 완성되면 에코델타시티 내 최중심 위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의 실수요자들은 대체로 세대당 약 1.7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대수, 에코델타시티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내 수영장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또한, 우수한 조망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확보한 유리난간 통창시공과 대방건설의 '티하우스 마루'와 '버티컬스페이스' 등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제공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시공사는 대방건설이며 청약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오는 25일~27일이다.